오늘은 ㄱ으로 시작하는 한국 속담을 풀이해 드리겠습니다. '게 걸음 친다, 게 눈 감추듯 한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처럼 게, 고양이와 관련된 속담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ㄱ으로 시작하는 한국 속담 풀이 모음(3) 게 고양이와 관련된 속담
1) 거미도 줄을 펴야 벌레를 잡는다 : 어떤 일이든 노력이 있어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2)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 집을 나와 객지로 돌아다니게 되면 아무리 잘 해 준다해도 고생이 된다는 뜻입니다.
3) 거지는 모닥불에 살찐다 : 아무리 어려운 사람이라도 무엇이든 하나쯤은 사는 재미가 있다는 뜻입니다.
4) 거지끼리 동냥 바가지 깬다 : 서로 도와 주고 동정해야 할 사람들이 서로 다투고 해친다는 뜻입니다.
5) 거지가 도승지 불쌍타 한다 : 그 지위가 높을수록 근심과 걱정이 많다는 뜻입니다.
6) 거지가 밥술이나 먹게 되면 거지 밥 한 술 안 준다 : 고생한 사람이 잘살게 되면, 남의 사정을 더 몰라 주고 인색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7) 거지는 고마운 줄을 모른다 : 언제나 남의 도움만 받고 사는 사람은 그 도움을 당연하게 생각하여 고마운 줄을 모른다는 뜻입니다.
8) 거지가 동냥 바가지 자랑하듯 한다 :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 자랑할 것은 있다는 뜻입니다. 자랑이 되지 않는 것을 자랑한다는 뜻입니다.
9) 거지도 부지런해야 얻어 먹는다 : 사람들이 밥을 먹을 때에 가야 밥을 얻어먹을 수 있으니, 무슨 일에나 때 놓치지 않도록 부지런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10) 거지 발싸개 같다 : 아주 더럽고 지저분하다는 뜻입니다.
11) 걱정도 팔자 : 아무 관계도 없으면서 남의 일에 참견하는 사람을 비웃는 뜻입니다.
12) 거짓말 사흘 안 간다 : 거짓말을 하면 곧 탄로난다는 뜻입니다.
13) 걱정이 반찬이면 상발이 무너진다 : 쓸데없이 걱정만 하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을 두고 하는 뜻입니다.
14) 거짓말은 십 리를 못간다 : 거짓말을 해서 당장은 사람을 속일 수 있어도 오래 가지는 못한다는 뜻입니다.
15) 건너 산 쳐다보기 : 어떤 일을 할 때 열중하지 않고 한눈을 판다는 뜻입니다.
16) 건너다 보니 절터라 : 내용을 보지 않고도 틀림없이 짐작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17) 검다 희다 말이 없다 :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18) 검다 희다 말이 많다 : 무슨 일에 참견하여 옳다 그르다 말을 많이 한다는 뜻입니다.
19) 건드리지 않은 벌이 쏠까? :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 남도 나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20) 검불 속에서 바늘 찾기 : 불가능한 일에 쓸데없이 애를 쓴다는 뜻입니다.
21)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 쉬운 것도 못 하면서 어려운 것을 하려고 덤빈다는 뜻입니다.
22) 검은 것은 글자요, 흰 것은 종이다 : 글자를 한 자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23) 겉 다르고 속 다르다 : 하는 행동과 속마음이 다른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24)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 검은 머리가 파뿌리처럼 하얗게 된다 함이니 아주 늙도록까지라는 뜻입니다.
25) 겁 많은 개가 큰 소리로 짖는다 : 겁 많은 사람이 미리 상대에게 겁을 주려고 큰소리친다는 뜻입니다.
26) 겉은 부처요, 속은 짐승이다 : 겉으로는 좋은 사람처럼 행동하지만 속마음은 악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27) 게도 구럭도 다 잃었다 : 일을 하려고 하였으나 이루지 못하고 도리어 자기 것만 손해보았다는 뜻입니다.
28) 게 걸음 친다 : 뒷걸음만 친다는 뜻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퇴보만 함을 이르는 뜻입니다.
29) 게 눈 감추듯 한다 : 음식을 먹고나 마실 때 매우 빨리 함을 이르는 뜻입니다.
30) 게도 제 새끼보고는 바로 걸으라고 한다 : 나쁜 짓을 하는 부모도 제 자식에게는 나쁜 짓을 못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31) 게 새끼는 집고 고양이 새끼는 핥는다 : 누구나 제 타고 난 천성대로 행동하다는 뜻입니다.
32)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 글 읽기가 싫은 선비가 얼마나 읽었는지, 또 남은 건 몇 장이나 되는지 책장만 세듯 결과야 어떻든 빨리 그일에서 벗어날 궁리만 한다는 뜻입니다.
33) 게으른 놈과 거치는 사촌이다 : 게으르면 가난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34) 게으른 놈은 저녁 때 바쁘다 : 게으른 사람은 놀기만 하다가 막판에 가서야 서두른다는 뜻입니다.
35) 게으른 여편네 밭고랑 세듯 : 일은 안 하고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나려고 궁리만 한다는 뜻입니다.
36)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나무란다 : 작은 허물이 있는 사람이 큰 허물 있는 사람을 나무란다는 뜻이니, 자기에게도 허물이 있는 주제에 좀더 큰 허물이 있다고 해서 어찌 그 사람을 나무랄 수 있겠느냐는 뜻입니다.
37) 겨 먹던 개 쌀까지 먹는다 : 작은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은 큰 나쁜 짓도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38) 겨우 여우를 피했는데 다시 범을 만났다 : 하나의 어려운 일을 겨우 넘겼는데 더 어려운 일이 생겼다는 뜻입니다.
39) 겨을 화롯불은 어머니보다 낫다 :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것이 제일 좋다는 뜻입니다.
40)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 세상 일은 무엇이나 일정한 순서가 있는 것이니 급하다고 하여 억지로 할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41) 경 치고 포도청 간다 : 죽을 욕을 보고도 또 포도청에 잡혀가 벌을 받는 것처럼 매우 혹독한 형벌을 거듭 당한다는 뜻입니다.
42) 경주 돌이면 다 옥돌인가? : 경주에서 옥돌이 많이 난다고 해도 경주의 돌을 다 옥돌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뜻이니, 좋은 것이 많은 가운데 나쁜 것도 섞여 있다는 뜻입니다.
43) 계란이나 달걀이나 : 이름만 다를 뿐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44)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 : 오래 살아서 정든 곳이 좋다는 뜻입니다.
45)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 속으로만 끙끙거리지 말고 할 말은 시원시원하게 해야 일이 잘 처리된다는 뜻입니다.
46) 고니의 날개는 물에 젖지 않는다 : 아주 착한 사람은 느쁜 것에 물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47) 고니는 미역을 감지 않아도 희다 : 본래 착한 사람은 착하게 되라고 가르치지 않아도 착하다는 뜻입니다.
48) 고름이 살 되랴 : 어차피 잘못이 일이 다시 잘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49)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강자끼지 싸우는 통에 아무 관계 없는 약자가 피해를 입는다는 뜻입니다.
50) 고삐 없는 망아지 같다 : 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고 자유스러운 처지라는 뜻입니다.
51) 고슴도치도 제 새끼털은 부드럽다고 한다 : 부모의 눈으로 보면 제 자식은 모두 잘나 보인다는 뜻입니다.
52) 고양이 달걀 굴리듯 한다 : 무슨 일을 재치있게 한다는 뜻입니다.
53) 고양이가 쥐 놀리듯 한다 : 힘 센 사람이 힘 없는 사람을 얕보고 함부로 놀린다는 뜻입니다.
54)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실행할 수 없는 것을 공연히 의논하는 것을 뜻합니다.
55) 고양이가 쥐를 마다한다 : 당연히 좋아하던 것을 싫다고 할 때 이르는 말입니다.
56) 고양이 보고 반찬가게 지켜 달란다 : 귀중한 것을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맡겨 오히려 잃게 된다는 뜻입니다.
57) 고양이 세수하듯 한다 : 어떤 일을 하는 둥 마는 둥 한다는 뜻입니다.
58) 고양이 앞에 쥐 : 꼼짝을 못 한다는 뜻입니다.
이상 ㄱ으로 시작하는 한국 속담과 게, 고양이와 관련된 속담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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