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자성어는 '마부위침(摩斧爲針)'입니다. 먼저 뜻을 안내하고 마부위침과 관련된 유래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끈기와 노력에 관련된 한자성어 마부위침(摩斧爲針)의 뜻과 유래
마부위침(摩斧爲針)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입니다.
摩 : 갈 마, 닳을 마
斧 : 도끼부, 찍을 부
爲 : 할 위, 만들 위
針 : 바늘 침, 바느질할 침
이는 작은 노력일지라도 끈기 있게 계속 해나간다면 언제가는 그 뜻을 반드시 이룬다는 뜻입니다. '낙숫돌이 댓돌을 뚫는다'는 속담이 이 마부위침과 비슷한 뜻의 속담인데요. 낙숫물은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물을 뜻합니다. 이렇게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도 세월을 거듭하면 딱딱한 댓돌을 뚫듯이, 포기 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하면 결국 뜻한 바를 이룬다는 뜻입니다.
이와 비슷한 의미의 속담으로는 '작은 도끼도 연달아 치면 큰 나무를 눕힌다'와 '무쇠도 갈면 바늘이 된다'가 있습니다.
이어서 마부위침에 대한 유래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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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끈기와 노력에 관련된 한자성어 마부위침 |
마부위침(摩斧爲針)의 유래
중국 당나라의 '이백(이태백)'은 높은 학문의 경지에 올라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인물입니다. 이백의 이런 명성 뒤에는 어린 시절부터 비롯된 성실함과 꾸준한 노력 덕분인데요. 이백은 어린 시절 상의산으로 들어가 유명한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공부에 싫증이 난 이백은 스승에게 어떠한 말도 없이 집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고 그 길로 하산을 합니다. 그렇게 집을 향해 하산을 하던 중 한 할머니가 열심히 바위에 도끼를 갈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 모습이 궁금하여 할머니께 묻자, "바늘을 만드려고 도끼를 간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대답을 들은 이백은 어리둥절 하자 이백에게 할머니는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계속한다면 가능한 일"이라는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할머니의 말씀에 큰 감명을 받은 이백은 그 길로 바로 다시 산에 올라가 마음을 다잡고 마음이 해이해질때마다 할머니의 말씀을 떠올리며 학문에 입했습니다.
👉그래서 마부위침을 뒤고 '마부작침(摩斧作針)'이라고도 합니다.
마부작침(摩斧作針)
摩 : 갈 마
斧 : 도끼 부
作 : 지을 작
針 : 바늘 침, 바느질할 침
커다란 도끼가 작고 가는 바늘이 되려면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과 필요합니다.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이라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끈기를 갖고 노력한다면 결국 그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상 끈기와 노력에 관련된 한자성어, 마부위침과 마부작침의 뜻과 유래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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